시국이 시국인지라

 

양아치 모드로 잠시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병신을 사람 대접해주고 당하는 일은

 

이제 좀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좀 전에 가게 입구 막은 아저씨한테 좋게좋게

 

'조금만 후진해 주세요'라고 말했더니 짜증을...막.....

 

결국 양아치 모드로 큰소리 좀 내니까 

 

차 빼고 가버림.....

 

놈 : 아 잠깐 갔다 올건데.....(짜증짜증)

 

나 : 그런차가 하루에 40~50대 라구요.

 

놈 : 이 정도면 차 들어 가겠구만

 

나 : 그걸 왜 아저씨가 결정해요?

 

녀석은 차에서 내려서 근처 가게로 도망감.

 

나 : 아저씨~! 아저씨~! 

 

이러면서 쫒아 감. 결국 되돌아 옴.

 

놈 : 아니 이 정도면 차 충분히 들어 가겠구만

 

나 : 남의 영업장 입구를 막고 그걸 왜 니가 결정 하냐구?

 

놈 : 아 내가 차 빼면 될거 아냐!!!

 

나 : 왜 화를 내고 그래? 니가 화를 낼 일이야?

 

결국 차빼고 사라짐.

 

반말로 양아치 행세를 해줘야 말을 듣는 

 

낮은 지능이 넘 많음.

 

동네가 좀 그런 동네임.

 

이러다가 팔에 문신도 그려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