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차.. 친척에게 마지막으로 휠타이어 넘기고 떠나는 백피러스....사진만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나올라하네요ㅜ
마지막까지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고 갔습니다...그동안 너무 고마웠다. 친구야.. ㅜ갑자기 보내서 미안해..
20년 탄다고 다짐했는데 .. 30대부터~40대 중반을 저와 함께했습니다.큰고장은 없었는데 변심으로 보내야만 했습니다.
22년11월11일 그랑조 계약 컨버젼하고 여러번 옵션, 등급 변경하고 진짜 어렵게 저에게 왔네요.
중간에 캠리(가성비)도 계약했지만 취소하고요. 덕분에 외제차 전시장도 가보고 크라운도 실물로 봤네요.
결국 초심으로 그랜저를 선택했습니다.(이슈가 많은 차량이지만 아직 무상수리는 없네요.. 신차는 늦은 출고가 좋다고 생각해야죠..)
6월29일날(개소세 할인 마지막날) 폭우속에 저에게 달려온 차... (내심은 더기다려도 좋으니 폭우 그치고 왔으면 하는 바램이였네요.)
백그랑죠
무사고 기원 간단하게 막걸리,황태 준비하고 좋은 딜러님 만나 적당한 시기에 출고하고 지금까지 아무일 없이 잘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