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미국에 사는 저도 보기 힘든 차량을 한국에서 소유 중이시라니 대단 하십니다...예전 20대때 잠시 라스베가스에 살았었는데 그때 절친차가 란에보8이였고 제차가 이클립스 터보였는데 무서운줄 모르고 젊은 혈기에 칼치기 하고 다닌때 저희에게 머슬카의 무서움을 알려준 이름 모를 백인 할아버지가 오렌지색 Trans Am으로 저희를 점으로 만들어 버린 적이 있었죠...그때의 배기 소리와 연기 휘날리며 차량 엉덩이를 흔들면서도 제어해서 튀어 나가던 뒷모습이 아직도 미국생활 21년 생활중 가장 강력하게 기억하는 차량 두대중에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