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골목에서도 깜빡이를 키는 소심,안전운전만 하는 제게는 과분한 차가 맞습니다만, 

뒤에서 들려오는 고출력의 엔진음과 진동, 그리고 노면을 옥죄듯 쪽득한 주행성과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회전 등등.

포르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몇 년을 앓다가 결국 마지막 내연기관이 될 수도 있는 992 MK1을 출고 했습니다.

나잇살 먹고, 욕 안 들어먹게 항상 안전운전 매너운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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