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에 출고 된 차량 입니다.
벌써 5년을 함께 했고 어느덧 12만 키로를 훌쩍 넘겨버렸네요.^^
981박스터 이후 두번째 차량으로서,
박스터를 3년 동안 소유하며 군더더기 없는 주행성에 잔고장 한 번 없던터라 사실 카이엔도 크게 걱정은 안했던 것 같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관련 자주 뜨는 오류 빼곤 센터 들어갈 일이 없었을만큼 만족스럽게 잘 타고 있었고 앞으로도 몇 년은 더 탈 생각에 보증 연장도 이번에 하였네요.
출고 후 다른 차량들 보니 머리통만한 캘리퍼가 부러워 브레이크도 손보고 휠도 바꾸며 잘 탄 것 같습니다.
같은 동급에서 비교되는 X5, GLE, 등등 비교하여 방패마크 빼곤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비교글들도 많지만 그래도 전 만족하며 잘 타고 있고 좋은 차량이라 생각 합니다.
두서 없이 적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