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볼트 라는 사이트에서 전기차를 구매한 유저입니다.

1/18일 리볼트 전시장에 방문하여 23년형 Q4이트론 40프리미엄 주행거리 2020km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1/20일에 자동차 등록을 하고 완전한 이전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구매당시 썬팅이 되어있지 않고 하이패스도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중고차니까 리볼트 측에서도 보증하는 내용이 아니다보니 자비로 시공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1/21 틴팅과 하이패스 설치를 아는 곳에 맡기고 1/22 오후에 출고를 하려고 했습니다. 출고를 하기위해 틴팅샾에 방문하니 사장님께서 혹시 테일게이트 후방카메라쪽 확인 하셨냐? 라는 질문과 함께 후방카메라 배선이 지나가는 자리쪽에 몰딩이 파손되어 있었습니다.

사장님 의견으로는 해당 부분으로 배선을 처리하다가 부서진거 같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중고차 구매당시에 고지를 받으셨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희는 해당 부분을 확인하지 못하였고 아무런 고지도 받지 못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1/24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 소유주 등록 및 점검을 하는 김에 방문을 하여 해당 부위의 파손이 추후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점검을 부탁 드렸습니다.

해당 부위에 대한 점검 결과 담당 어드바이저 분이 비가 오거나 눈이 녹거나 아니면 다른 기타등등의 이유로 이물질 혹은 물이 들어갈 수 있고 그럴 경우 단선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테일게이트 부분 및 후측 부분의 모든 배선에 단선이 생길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견적서를 받았습니다.

 해당 내용을 리볼트 측에 전달 하였고 답신을 받았는데 리볼트 측도 해당 부위의 파손을 확인하지 못하였고 우리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인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중고차이기 때문에 공식 서비스 센터의 견적대로 보상을 해줄 수 없다. 해당 부품에 대해 문제가 생기지 않을수도 있으니 자기들이 알아본 사설 업체의 견적대로 보상을 해주겠다는 내용을 전달 받았습니다.

 

저는 해당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만약 사설업체에서 수리한 이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보증이 날아갈 수도 있고 완벽하게 보증된다는 보장도 들지 않지만 리볼트 측은 해당 부분에 대해 회사 내규가 그러하니 자기들도 공식 견적대로는 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항에 대해 많은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Q1. 혹시 사설 업체에서 수리를 했을때 아우디에서 제공하는 공식 보증은 날아가는 건가요?

Q2. 파손 및 손상에 대한 사전 고지가 없이 매매를 했는데 해당 내용을 근거로 공식 센터 견적대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akaoTalk_20250124_1615010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