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카자흐스탄의 침블락 스키장 다녀온 영상이에요. 마지막 날, 꿈에 그리던 필로우 라인을 탈 수 있었습니다.
필로우 라인이란, 절벽 같은 경사에 계곡에 있는 바위에 눈이 쌓여 배게처럼 생겼다고 해서 필로우 라인이라고 불러요. 가장 위험하고 짜릿한 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상은 침블락 원정 마지막 날, 트리런 하며 도시락으로 점심도 먹고, 필로우 라인 위를 점프하며 내려왔습니다.
카메라 봉을 놔두고 와서 카메라를 입에 물고 뛰어 내렸어요. ㅜㅜ 영상 어떤가요?
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