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한국의 산하를 아름다운 금수강산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알래스카도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있습니다.
만년설, 빙하, 낮게 깔린 구름과 수많은 강들의 풍경 그리고,
야생동물의 생생한 살아가는 모습들이 한국의 경치보다는 더
볼 게 많은 곳이 바로 알래스카 풍경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풍경만을 모아 보았습니다.
한 장 한 장 풍경 사진들이 달력의 한 장을 구성해도
좋을 그림들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높은 고지대를 올라가 빙하의 생생한
속살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oUt3o/btsd4dTbtB0/nHHb5zUEKIQpvs5aGOmoe1/img.jpg)
아침 일출 때의 앵커리지 앞바다 풍경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xuhL7/btsec9JaXCj/WphAV4XPyn5FGSbdS5XmX0/img.jpg)
노을이 지는 앵커리지의 저녁노을장면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wBjhs/btsd1jNi5Q8/1ARNlmiVgeVdaaTrUT6Oc1/img.jpg)
이번에는 경비행기를 타고 만년설을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HAv3X/btsd1ink6Ox/YrIWH7ZqsUGLj5eslOT5ik/img.jpg)
기후온난화로 매년 엄청난 빙하가 사라지는 산빙하 풍경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fEUtN/btsd14CcKkz/gfZ8G786fuYvu2erRfUXZk/img.jpg)
산 전체가 빙하와 만년설로 뒤덮였었는데 이제는
산머리 꼭대기만 남기고 점점 푸른 숲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mfeix/btsemCjCEnI/weLz2GqIU15OvptmNUvV20/img.jpg)
저 밑에 경비행기 소리에 놀란 곰 한 마리가 마구 숲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boBU2/btsdZ3KNcmZ/msI74V4fkucdmY2N7Rbpik/img.jpg)
마치, 신령이 살고 있는 듯한 곳은 만년설과 빙하와 낮게 깔린
구름으로 그 신비로움을 더해만 갑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PkFoa/btsd6ugcheL/fDljVVBK97Py3DmmEqfP9k/img.jpg)
우리나라말로 잘못 번역을 해서 졸지에 대머리 독수리로 불렸던
미국의 상징 흰머리 독수리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sYVpq/btseggIaxhi/OliaBrBLuop4LQKQtcK9P1/img.jpg)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줄곧 같이 달리기 하는
바다풍경인데 지금은 썰물 때라 갯벌이 드러났네요.
![](https://blog.kakaocdn.net/dn/SeLon/btsd01TdnD7/FD7NwmN3YLdaaHnfeXxGZ0/img.jpg)
알래스카에는 이름 있는 강만 해도 수천 개의 강이
있습니다.
이름 없는 강까지 헤아리면 수만 개의 강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을 사면 강이나 호수가 따라오는 일들이 많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qz2gp/btsd0uH82Yv/k8ZTIcvXuf5FTGet38Nfn1/img.jpg)
노을 지는 산책로에는 애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이들의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Svfn7/btsd9c0vTV3/7MxrnrHSJySMPbme7DuEn0/img.jpg)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강가에는 연어 낚시를 하는 이들로
붐비기만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KI0xj/btseh8b7ZIe/iy8AKvP2KKo9CMJN9Rwr2k/img.jpg)
앵커리지 시내풍경입니다.
뒤에 배경이 정말 볼만하지 않나요?
바다와 설산.
![](https://blog.kakaocdn.net/dn/vXDLR/btsd5YIf2eq/90rBSaOKhRH8KRsxlbSPe0/img.jpg)
맛집인데 거의 예약제로 되어있어 오늘 예약 없이
들렀다가 헛걸음을 하였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B4k1H/btsd9MgA5GB/JskllxjaYevmQ9AVLBZEK1/img.jpg)
발길을 돌려 피자와 햄버거를 같이 파는 카페에 들러
시원한 맥주 한잔 걸쳤습니다.
위스키 한잔만 시켜놓고 한 시간여를 노닥 거리는 그들의
여유는 조급함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마무리를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