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야시장은 꼭, 들러보는 편인데

다낭에서의 야시장은 이미 한시장이나 꼰시장에서

늘, 만나는 물건들인지라 특이한 장점은 찾기

힘들더라고요.


다만, 한시장 같은 경우 꼭 흥정을 매번 해야 하지만

야시장은 가격표가 붙어 있어 대충 견적이 나오긴 합니다.

그렇다고 흥정을 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나마,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것 같아 다행인 느낌입니다.


베트남 다낭의 야경은 한강변이 정말 끝내줍니다.

누가 전기세를 내는지는 몰라도 각 빌딩을 현란한

조명으로 도배를 한 건, 정말 기 막히는 절경이기도

합니다.


낮에는 더우니, 저녁에 해만 지면 모두 온 가족이 야외로

몰려나오는 문화인지라 밤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밤에 슬슬 걸어서 나가 보았습니다.

다낭의 밤거리 구경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트남에서 콩카페는 정말 유명한 커피 전문점입니다.

베트남 전국으로 퍼져있는 콩카페를

베트남 여행 오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호찌민시에서 지점장을 구인하네요.


근무지 호찌민 7군

연령 : 22세 이상

- 대학 이상 졸업: 호텔경영, 관광, F&B, 경영, 마케팅 등

전공을 가지고 있거나, 유사 직위에서 1년 이상 경력

- 기술: 사무 정보 기술 및 기초 영어 의사소통

- 팀 관리 능력이 있으신 분

- 효과적인 문제 해결 능력

- 원활한 의사소통

- 기획 및 실행 능력

- 유관부서와의 팀워크 및 협업 능력

- 세부적인 업무를 커버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

- 콩커피의 서비스 및 상품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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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Cong Coffee Company Limited

*이메일 :  vpmn@congcaphe.com

신청 마감일: 2024년 7월 20일


여기가 그 유명한 한시장인데 지금은 늦은 저녁시간이라

문을 닫았습니다.


한시장 맞은편 금은방에 들러 우리 돈 5만 원권 두장을

내밀자, 베트남 동으로 환산을 하여 여직원이

계산기에 익숙하게 찍어주네요.

10만 원이 졸지에 1,85,000동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1,850,000 동이면 고기가 올려진  15,000동 쌀국수가

도대체 몇 그릇인가요?

120그릇이 넘네요.

와,, 끝내주지요?


금은방을 지키는 경비가 이걸 드시고 있길래

나도 달라 그랬더니 다 먹으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과일 맛이 궁금했을 뿐이라

하나만 먹어 보았습니다.

그냥 별맛 없고 땅콩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한시장 부근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스몰 비즈니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한글을 아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다낭에서 과거 연예인이었던 분이 망하시고 나서, 다낭에서

자리를 잡으셨던데 한국인 여행객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고 계시더군요.

커피, 짝퉁가방, 마사지등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비즈니스였습니다.


이렇게 한문이 적혀 있는 곳은 거의 절이더군요.

롱토 파고다라고 적혀 있네요.


스테이크 전문점인데 엄청 화려하네요.

저는, 처음에 무슨 클럽인 줄 알았습니다.

베트남에서 스테이크는 보통 수입 소고기를 사용하기에

가격은 한국과 비슷할 정도입니다.


베트남에서는 CONG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호찌민의 엣 지명인 사이공도 그렇고

베트콩도 그런데 베트콩은 게릴라 군대 혹은,

공산주의 군대를 뜻하는데 여기서 쓰이는

콩은 사실 조공을 바치다는 뜻입니다.


중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중국에게 조공을 바치는 

곳이라는 단어가 바로 사이공이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다 보니, 그 뜻이 바뀌어

아주 편하게 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베트남인들도 중국에게 조공을 바치는 뜻이라는 걸

알지 못하는 이가 대다수입니다.


콩 네일과 스파 내부 풍경입니다.


이렇게 이상한 한글을 보시면

베트남 현지인이 한국 여행객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식당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꽝국수> 미광 국수로 면발이 굵은 쌀국수입니다.

갈가리 찢긴 치킨라이스> 치킨 볶음밥입니다.


잡신을 위해 담배와 라이터도 있네요.

재미난 점 하나가 도둑들도 젯상 음식은

절대 손 안 댄다는 겁니다..ㅎㅎㅎ


베트남 가전제품 매장을 가면 각종 생활용품도

파는 게 국룰입니다.

저런 걸로 이목을 끌어 매장을 홍보하는 효과가

상당히 큽니다.


별의별 게 다 있네요.

가격표가 붙어 있는데 앞에 있는 부엌칼은 

4천 원이네요.


특별 할인가 1,500원입니다.

저기에 붙어 있는 가격이 세일가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세일가에 추가 더 세일한 가격이 1,500원.


프라이팬이 5,000원입니다.

도마도 있네요.


골이 깊은 프라이팬이라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프라이팬입니다.


베트남 주거환경이나 샵들이 거의 타일로

이루어진 바닥이라 물청소 도구는 필수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물걸레와 걸레를 짜는 통이 세트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제일 마음에 안 드는 건 왜, 화장실 들어가는데

신발까지 벗고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그 점이 제일 기분 나빴습니다.


야외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길래 저도 잠시

머무르면서 라이브 음악을 즐겼습니다.

오래전에는 모든 공원마다 라이브 공연을 했는데

당시에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없고

그냥 노래 부르는 사람이라고 칭하고 그런 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대개가 팝송이었습니다.


공원에서 팝송 복사 테이프도 팔고 그랬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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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이틀간 열리는 농부시장을 들러 보았습니다.

텃밭을 가꾸어도 좋고 비닐하우스 한동만 지어도

충분히 먹고살 수 있는데 , 직접 지은 유기농 농산물은

마트에서 파는 가격의 1.5배에서 2배 가격을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소득층에게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주어 그걸로 장을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 바우처로는 농부시장에서 농산물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vc0dXN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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