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보험 제도로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들러 주사 맞고 처방전 받아
약을 지어도 그리 큰 금액은 아닙니다.
그러나, 감기로 병원 가서 주사 맞는 건, 감히
상상하지 못하는 부자들만의 몫입니다.
약국에 가서도 약을 조제하는 곳은 몇 안됩니다.
그냥 어차피 섞어서 주는 거나 , 이러저러한
약들을 골라서 주는 거나 조제의 개념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정해지지 않은 약국마다 전혀 다른
약들로 구성해 주는 약사의 개인적인 취향은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약의 포장은 유명 약들과 거의 같거나 유사한데
안으로 들어가 보면 제조시설과 성분 함량은
상당히 다릅니다.
저는, 일단 약이 듣지 않는다는 게 함정입니다.
원래 약을 안 먹는 체질인지라 어떤 약을 먹어도
특히. 감기약 같은 건 조금이라도 낫는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데 , 여기서 받아온 약은 전혀 효과가
없고, 완전 "빵"이었습니다.
그런고로 절대 베트남에서 약국 쇼핑을 하라는
유투버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라고
강력히 권장을 합니다.
의외로 팔랑귀가 많아 약국 쇼핑을 하는
이들이 많더군요.유튜버분들 제발
그만 좀 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거면 추천하는 약 공장 좀 한번 다녀오시고
추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 오래된 부엌 "
"쌀, 쌀국수, 미광"
간판에 적혀있는 내용입니다.
한국 여행자들이 많다 보니, 저렇게 한글로
적여 있으니 역시, 다낭은 경기도 다낭이
맞는 것 같네요..ㅎㅎ
간판에 어지럽게 여러 가지가 적혀 있지만
결국, 자기네 음식이 인기가 있는 특별한 해산물을
파는 곳이며 다양한 음료와 식사를 팔며
가족 몽땅 데려오라는 식당 자랑입니다.
완전, 한국인 타겟인 망고전문점이랍니다.
유리창에 " 에어컨 빵빵" 이 글이
재미나네요.
이렇게 더운 나라에서 전기세가 비싸
에어컨 없는 카페나 식당이 부지기수입니다.
일단, 살아 있으니 신선한 해산물 맞네요..ㅎㅎ
오히려 이런 곳이 저는, 마음에 드는데
가격도 엄청 착한데 여행객 상대로 하는
해산물 식당의 절반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보는데서 잡아줍니다.
그리고, 원하는 대로 해주는데 단, 주방장이
회 뜨는 실력이 없으면 못하는 곳이 많습니다.
회 떠 달라고 하면 속으로
" 이눔아 정말 식성 까다롭네 " 할 겁니다..ㅎㅎ
베트남에 머물면서 한식은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오늘은 자장면이 생각나서 찾았습니다.
사진보다는 차라리 이런 이모티콘
그림이 더 정겨운 것 같습니다.
의외로 다 외국인들이네요,
드디어 자장면이 나왔습니다.
" 어머니는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
자장 양이 대박...
면이 자장에 목욕을 해도 될 양이네요.
탕수육인데 그냥 모양만 같은 거지
한국에서의 맛과는 다름을 알려드리는데
이것만 해도 감지덕지입니다.
앗~ 도마뱀이닷!
귀여운 자식...
간식이라도 주고 싶네요.
제일 환전 잘 쳐주는 금은방에 들렀습니다.
모두 환전하려는 한국인들입니다.
멋모르고 금반지 살려고 하시더군요.
절대 비추입니다.
우리랑 금 함량이 다른데 그걸 여기서
어떻게 확인하실 건가요?
여기는 보통 96% 함량이 대세입니다.
우리는 보통 금 그러면, 99.99%입니다.
우리 돈 5만 원권 두장인 10만 원을 주었더니,
1,840,000동을 주네요.
이 정도면 5일 정도 플랙스 하면서 지낼 정도의
금액입니다.
길에다가 돈 뿌리면서 다닙니다...ㅎㅎ
단, 음주가무는 제외.
한국에서 하루에 백만 원씩 쓰는 기분을
여기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매일, 하루에 백만 원씩 써 보셨나요?
그렇게 한 달을 쓴다고 상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교하시라고 알려드리는데
고기가 듬뿍 얹어있는 로컬 쌀 국수는
한 그릇에 15,000동입니다.
저 돈이면 쌀국수가 122그릇을 먹고도
남습니다.
122 그릇 드셔 보실래요?
공중 화장실입니다.
신발은 밖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한글로 "신발 벗으시오"라고
적혀 있는데 베트남 화장실은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말이 되나요?
비행기는 신발 신고 타는데 화장실은 신발
벗고 이용하라는 게 말이 되나요?
위생상 정말 꺼림칙합니다.
약국의 약사가 감기약 달라고 하니
이거 저거 마구 집어 줍니다.
그래서, 그만~~~~ 소리를 질러야 했습니다.
받아온 감기약.
작은 비닐봉지에 이약 저 약 담아주더군요.
효과 꽝이었습니다.
약들이 양심도 없네요...
전혀, 담배 같지 않은데 포장이 귀여워
한번 사 보았습니다.
그런데 무슨 뜻일까요?
"가격"
"기준?....
뭐래는 거니?
베트남도 미성년자 기준은 18세입니다.
워낙, 가격이 면세다 보니 저렴한데
전자 담배 같은 경유는 액상이 비싸서
중상층 이상에서나 가능한 흡연기구입니다.
그래서, 베트남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보기가 힘듭니다.
우리나라 가수가 운영하는 곳인 줄 순간,
착각했습니다.
게임이라고 적혀 있어서 저는, 물고기방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여행 와서 오직, 저기에만 매달려
죽자 살자 하는 게이머들입니다.
중국인들의 도박 실력은 정말 국룰인가 봅니다.
중국인과 일본인들이 줄을 지어 찾는 곳입니다.
아침에도 단체로 여기를 찾아서 줄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냥, 여행이나 하시지.
복장을 보니 절대 여행자 복장이 아니고 여기 오기 위한
복장 같습니다.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피서를 즐기시는 분들이네요.
지나친 도박은 인생을 피곤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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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청소년 원주민 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 모습인데
겨울이 긴, 알래스카에서 주민들이 너무 움츠려 들지 말고
운동을 해서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라고 하는 차원의
실내 운동들로 이루어져 있는 게 특징이며
우리가 생각하는 종목과는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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