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 사파가 요즘 핫하게
떠 오르는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아름다운 사파 호수 끝자락에는 대형 마켓이
있는데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사파에는 8대 시장이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 소개하는 가장 큰 시장이기도 합니다.
시간 되시면 시장 깨기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파 피엔(Sapa Phien) 시장 8대 시장
1. 박하 세션 시장(Bac Ha Sesion Market) - 사파 최대 세션 시장
2. 사파 타운 시장 - 사파의 대표적인 시장
3. 꼭리 시장(Coc Ly Market) - 사파에서 가장 붐비는 시장
4. 쯔엉흠 시장 - 웃음이 가득한 활기 넘치는 시장
5. 신쳉 시장
6. 까오손 세션 시장(Cao Son Sesion Market) - 들르기에 이상적인 장소
7. Can Cau 시장은 훌륭합니다
8. 사파 러브마켓(Sapa Love Market) - 사파에서 가장 흥미로운 시장
마치, 기차역 같은 건물이 바로
사파시장입니다.
바로 앞 광장에서는 야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오고 가는 현찰 속에 싹트는 상거래
온라인 플랩폼의 활성화
건물 안에 들어서면 이렇게 상당히 큰 홀이 나오는데
양 옆으로는 각종 의류를 비롯해
다양한 잡화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1층에도 손님이 없는 편인데 2층은 말할 나위
없을 정도로 썰렁합니다.
홀 양 옆에는 각종 약초들과
과일들 말린 것들을 팔고 있습니다.
정말 사파는 약초의 왕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약초들이 많습니다.
땅콩이나 밤,대추가 여기서 아주 유명합니다.
Tea 종류들입니다
돼지고기 육포는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삼겹살 육포?
나머지는 버팔로 육포입니다.
버펄로로 소시지도 직접 만듭니다.
사파의 특산물 밤입니다.
대추도 많이 나는데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사파의 그랩이나 택시 그리고, 그랩 오토바이들이
여기 시장에 다 몰려 주차하고 있습니다.
사파마켓 건물 내 보다는 이렇게 외곽 쪽
농산물이나 축산물 시장이 제일 거래가
활발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빵 코너라 발길을 멈추고
이거 저거 사 보았습니다.
가격은 하나에 보통 500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모두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 나옵니다.
통로 쪽에는 각종 향신료들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안 사고는 배기지 못하겠네요.
흐몽족이 집에서 찹쌀을 쪄서 대나무통애
넣어 가지고 나와 팝니다.
하나에 천 원 정도.
우리네 시장에 파는 것들이 대부분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도 없는데 브로콜리가 많이
나오더군요.
이쪽, 외부 건물 한동이 모두 축산물입니다.
재미난 건, 부산물을 조금 떼내어
지나가는 개들에게 던져 주더군요.
냉장고? 없습니다.
조금씩 이거 저거 사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많이 사면 들고 다니기 힘들어 저는, 가방에
넣을 만큼만 삽니다.
그런데, 배로 들어가는 게 서너 배는 될 것 같네요.
베트남에서는 다이어트는 포기하시는 걸 추천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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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zOCETHl9dI&t=10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