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는 높은 지형과 북회귀선에 가깝기 때문에
사파는 습하고 온난화 기후이며 연중 시원한
날씨이지만 사계절이 하루에도 존재하는
아주 재미난 도시이기도 합니다.
아침에는 봄 날씨이고, 점심에는 여름 같고 ,
맑고 선선 하며 , 오후에는 구름이 끼고 이슬이
내리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가을 하늘 처럼 서늘하고
밤은 겨울의 추위입니다.
아마 그래서 호텔에도 냉장고가 없는
까닭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사파 호수 정 중앙에 있는 호수를 따라
유럽풍의 건물들이 있어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오늘은 그 건물들을 하나씩 되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지난번, 천국의 문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사파가 천국의 입구인가 봅니다.
"지구와 천국이 만나다"라는 글이 인상적입니다.
매일 안개와 낮게 깔린 구름들을 만날 수 있는데
구름이 낮게 깔리면 안개로 쳐야 하나요?..ㅎㅎㅎ
사파는 호텔 천국이 아닐까요?
같은 건물에 호텔이 3개나 있고 거기에 별책부록으로
옆에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좌측부터 다이아몬드 호텔, 사파 레익뷰 호텔, 사파호텔
그리고, 끝으로 사파 게스트 하우스가 있는데
이렇게 같은 건물에 여러 개의 호텔이 있는 경우가
여기서는 아주 흔합니다.
이렇게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몽환적인 분위기로 모닝커피 한잔
안 할 수가 없답니다.
호텔과 레스토랑과 마트와 마사지 업소가
한 건물에 모두 있어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니 이 얼마나 편리한가요?
이렇게 모든 건물들이 식당과 호텔이 같이 있습니다.
일반 주택은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모두 호텔입니다.
호텔 아닌 건물을 찾기 힘들 정도이며
지금 가을비가 내리고 있네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리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기차와
10톤 이상 차량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각기, 시간이 다릅니다.
여기는 한 건물에 호텔과 상업은행이 있는데
베트남은 금리가 엄청 높습니다.
최하 4.5%에서 8%까지인데 각, 은행마다
규모에 따라 이율이 다릅니다.
유명한 은행일수록 이율은 적습니다.
그래서, 돈을 묻어두고 이자 수입으로
살아가는 이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이 건물을 세계 최초로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구글링을 해도 이 건물이 나오질 않은데
공산당 관공서 같습니다.
호수 주변으로는 이렇게 산책로가
아름답게 조성이 되어있어 연인들이나 여행객들이
필수적으로 산책을 하는 코스로 지정이 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윤동하는 이는 아주 극히 드뭅니다.
사파에는 이렇게 건물 층마다 창문이 없는 경우가
너무 흔합니다.
아니, 그게 일상화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간판에 "사랑의 나라 시장"이라고 적혀 있네요.
종합쇼핑 같은 이런 건물이 장사가 안되면
그야말로 대참사가 벌어집니다.
바베큐 원조식당입니다.
베트남 건물들은 앞은 좁지만 뒤로 길쭉한 형식이라
독특한 건축양식입니다.
여기서는 닭껍질이 유명한가 보네요.
연어와 닭 껍질을 요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하는 처음 보는데 지하 업소 간판에
" 사랑은 잊어버리자"라고 쓰여 있는데
그 정도로 술을 마시자 라는 뜻은 설마
아니겠지요?..ㅎㅎ
동네 입구마다 빨간 현수막이 걸려 있는데
빨간색은 공산주의를 상징합니다.
" 공민은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국가의 안전과
사회질서 및 안전을 수호하는데 참여하며
공공생활 수칙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
주민도 잘 읽지 않을 것 같은 걸 제가
읽고 있네요.
여기도 각 충마다 유리창이 없습니다.
바베큐 핫 그릴 뷔페입니다.
가격은 일인당 16,000원입니다.
너무 훌륭하지 않나요?
호수 주변 산책로 입구 아치가 독특하지 않나요?
여기 대로도 언덕이고 멎 보이는 길도 언덕이며
직진하면 다시 언덕길이 나옵니다.
사파는 언덕의 도시가 아닌지 심히 궁금합니다.
사파에 오시면 여기서 인증샷을 찍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체크인하는 곳입니다.
사파에 오셨다면 여기서 서서 체크인하시면서
"나 사파에 왔다 "라고 외쳐 보시기 바랍니다.
야간에 나이트 개장하는 테니스장입니다.
낮에는 더위로 운동 안 합니다.
사파에는 우선 오토바이가 별로 없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걸어서 다닐 정도의 규모의 도시인지라
굳이, 오토바이는 필요 없으며 외곽으로 나갈 때는
오토바이가 필수인데 그 이유는 차량이 다니는
도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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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맥켄리산이라고 알려졌던 산 이름이었는데
지금은 원래의 이름을 되찾아 디날리 국립공원으로
거듭났습니다.
원래 이름이 있었는데 맥켄리라는 사람이 산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을 붙여 제 멋대로 지었답니다.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 국립공원을 소개합니다.
영상은 2분 52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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