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파에서는 철갑상어가 아주 유명해서
사파에 있는 식당에서는 거의 철갑상어를
취급하고 요리를 만들어 팝니다.
철갑상어란 몸통이 철갑옷을 입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동물분류상 철갑상어과에 속하는
경골어류입니다.
철갑상어의 효능이 뛰어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콜라겐의 체내 흡수율이 무려
68%나 되기에 사랑받는 이유이며
워낙, 철갑상어의 효능이 뛰어나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그 효능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는 건,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철갑상어가 뛰어노는 지역에 왔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그럼, 철갑상어 잡으러 가 볼까요?
흐몽족 원주민들이 집에서 키운 야채와
대나무 죽통밥을 가지고 나와서
팔고 있네요.
철갑상어 도소매 시장은 주로 사파 시장 쪽에
모여 있어서 식당에서는 다들 여기에 와서
철갑상어를 사가지고 갑니다.
철갑상어 도매상들의 수족관을 많이 촬영했는데
모두 보여드리면 지루하실 것 같아 대표적인
도매상 수족관만 소개합니다.
철갑상어는 버릴 게 하나도 없습니다.
뼈는 관절건강 재료로 사용이 되며,
부레는 보석접착제로 사용이 되고.
지느러미는 샥스핀 요리 재료이고,
가죽은 가방 재료로 사용이 됩니다.
장수어로 불리는 철갑상어의 성장 속도는
매우 느린 편이며 유어에서 성어로 자라
알을 생산해 내기까지는 최소 3년~7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중국, 러시아, 프랑스, 교황청 등의 황실에서
즐겨 먹던 어종으로 황제 어라는 별칭이 있기도 한
철갑상어는 인간의 무차별적인 남획으로
그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1990년대 이후 세계포획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 그 가격이 5배 이상 비싼 고급 식재료입니다.
철갑상어는 각종 영양소의 보고로 일컬어집니다.
관절연골에 침착성이 강한데 그 효능은 이미 많은
임상 연구를 통해 관절염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좋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각종 연골에 좋다는 철갑상어로 여기서는 회와
구이 그리고, 찜과 전골로 요리를 합니다.
저는, 사파가 그리 더운 곳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파인애플과 망고를 보니 역시,
베트남은 베트남이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네요.
베트남에서 모든 과일은 중량으로 달아서 파는데
우리네와 같은 Kg단위를 사용합니다.
미국에서 제일 적응이 어려웠던 게
바로 파운드였는데 정말 정신 사납더라고요.
길을 걷다가 만난 " 한국과자"를 파는
포차입니다.
철갑상어알과 떡볶이 그리고, 소시지를 파는데
이게 어울리나요?
가격은 500원에서 제일 비싼 게 1,500원이네요.
버펄로 육포와 돼지고기 육포 그리고,
밤빵을 팝니다.
이곳 원주민을 그린 벽화입니다.
저런 벽화를 보면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여기 사파 택시입니다.
앱을 통한 콜을 하지 않고 거의
전화로 콜을 하더군요.
검은 닭이 아닌, 일반 닭을
숯불에 구워 팝니다.
웨이팅도 있고 장사가 제법 잘 되네요.
무슨 트럭이 이리도 요란한지...
차량 번호판이 신기하네요.
전체 사파 차량이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걸까요?
오후가 되니 슬금슬금 구름이 저만치서
눈치를 보고 있네요.
"게 섰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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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설경과 설산 그리고,
자작나무숲이 어우러진 알래스카 앵커리지를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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