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최근들어 몇 달 동안 계속 중작업만 들어옵니다.
달리다 갑자기 연기가 난다, 오일이 뚝뚝 떨어진다 등등 이거 VIP님의 미친 기운 터지는 시즌에 나오는 증상들인데 최근에 방문하신 적은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골짝 동네 카센터들이 90%이상이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홀로카로 운영 되어서 중작업이나 수입 차량 진단은 다 저희에게 보내다보니...
골짝 가게의 보안을 위해서 닉 답게 파란색으로 처리합니다.
(모타드님 참조 바랍니다ㄷㄷ)
원래 중작업 한 대가 묶이면 리프트 하나 비워두고 입고 되는 차량들 받아야 하는데 대표가 이상하게 일마는 오늘 끝내서 출고 시키고 싶군 이라는 생각을하면 그냥 사부작 거리다보니 만차입니다.
포터/봉고, 그스, 형님디, 쉐보레 수리 고자로써 수리 고자인 차량들이 많이 들어와서 힘듭니다.
대표는 그스에 묶여서 제가 작업하던 차량 후딱 마무리하고 다음 차량 처리해야 합니다.
슬슬 VIP님의 미친 기운이 후려 치시는분이나 옆 공장 아가씨에게도 전달이 될 만한데...
하루 야근 쌔렸더니 어제는 정상 퇴근 시간에 가깝게 마감해도 몸이 녹초라 일 끝나고 그냥 시체 처럼 누워서 사부작 거리고 있습니다.
야근이 무상 자진 야근이라 안 해도 되기는 하지만 이게 일 하다보면 항상 꼬이고 차들은 밀리고 리프트도 묶이고 하는 경우가 많아 별 수 없이 쌔리게 되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갑자기 또 한파가 찾아왔는데 모든 국게 회원분들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