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받으면 돌핀의 경우 거의 2000만원 초반대나 잘하면 1900만원 이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는 뜻이더군요
아반떼보다 저렴한 가격의 소형 전기차...
1~2년내에 종합품질이나 A/S만 확실히 인정 받는다면 가성비 때문에 BYD로 넘어갈 분들 있을 듯 하네요
처음엔 비싸게 들어올거라는 둥 말이 좀 있어서
과연 경쟁이 될까 했는 데
처음 출시 가격을 계속 유지한다면
한국 시장에서 상당한 결과를 보여줄 듯 하고요
이미 유력 언론들과 유튜버들까지 손을 뻗은 듯 하던데
얘네들을 잘 활용해서
제품 홍보만 잘 한다면 초반 한국시장에서 꽤나 선전할테고 동시에 가격을 최대한 올려 팔던 현대기아쪽의 타격도 생각보다 클 듯 합니다
저가 마케팅으로 전기버스시장을 빠르게 점유해버린 중국전기버스들처럼 저가 전기차시장은 BYD같은 중국브랜드가 빠르게 치고 들어오지 않을까 하구요
왜 BYD가 일본보다 한국시장에서 더 공격적으로 들어오는 지는 이미 여러번 겪은 경험이 있다보니
그 전략으로 현대기아가 80%점유하고 있는 시장 형태를 완전히 뒤바꾸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정부의 대중국 수입차 장벽정책을 변경하지 않는 한 말이죠
정부가 자국산업보호를 포기하고 중국수입전기차가 많이 팔리길 바란다면 그대로 갈 것이고
아니라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이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