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랑 장모님 따님이랑 그 따님의 따님과 아드님과
저기 멀리 온천 갔다온다고 하더라구요
멀어서 1박해야겠다고
난 일해야 되니까 같이 못가서 미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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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차나 괜차나
나 차 안가져갈테니까 타고 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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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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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가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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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 왜냐고)
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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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오늘입니다
오늘 편하게 쉴 수 있었는데
뭐 그렇게 됐습니다
기분이 조금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