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2015년도

 

스파크 LT 수동 끝물

 

창원공장까지 가서 직접 출고

 

이 땐 진짜 전역한지 얼마 안됬고, 취직한지도 

 

얼마 안됬는데 무슨 용기로 이걸 새차로 내렸는지 아직도 싱기,,

 

 

그 후 2016년

 

갑자기 뭔 바람이 불어서인지

 

보배드림에 누군가 파란색 아방스 올린거 보고 갑자기 미친듯이 이끌려감

 

아반떼 스포츠 DCT에 옵션넣고 출고

 

당시 좀 비싼가격탓에 그돈씨 소리 들었음,,

 

그렇게 잘 타고 댕기다가 지인한테 헐값에 처분

 

 

그러다 2021년

 

뭔 또 바람이 불었는지 쏘나타 N 라인에 급 뽐뿌와서 아방스 정리하고

 

인스퍼레이션에 빌트인캠만 빼고 풀옵 출고

 

이때도 역시 그돈씨 들었네요

 

워낙 레어차, 가성비 대박이였음, 여전히 아른아른 거리는 차,,

 

 

2024년

 

원래 세단파인데

 

내가 가용할 수 있는 예산에서 제일 성능 좋고 좋은차를 찾다보니

 

얘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음,, 

 

3.5터보에 AWD 옵션 넣을수 있는거 다 넣고 사니 역시나 그돈씨 소리를 듣,,,

 

가격대가 겹치는 아이오닉 5N과 최종적으로 경합을 이뤄냈으나, 

 

결국 후달리는 옵션과 내장재에 GG치고 GV70으로..

 

 

 

번외 현재 소장중인 골동품 2대

 

 

 

 

뉴 EF 2003년식,

 

 GV70 출고 이후 주차장 한켠에 잠들어 있음 올드카에 관심이 생겼으나, 

 

흔히 아는 각그랑죠, 후라이드 같은 애들은 터무니 없는 가격에 부품 수급도 힘들고,

 

생각보다 순정에 깔끔한 애들이 별로 없어서, 장기적으로 시간을 가져보고 올드카로 만들어보겠다는

 

생각하에 찾다가 흔하지 않은 풀옵션에 주행거리, 거기다가 전 주인의 말도 안되는 싼가격 콤보로

 

KTX타고 대전까지 가서 업어옴

 

현재까지 총 주행거리 6만 키로,,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혼다 CB1100

 

2종 소형따고 뭔 바람이 또 불었는지 서울까지 가서 직접 중고로 떠왔네요.

 

얘도 워낙 레어한 차종이라 길에서 보기 힘듬

 

5천키로때 중고로 가져와서 지금 2 ~ 3년 됬는데 아직 1만 밖에 못탐,,

 

얘도 날이 너무 추워서 지하주차장 한켠에 커버에 씌워진 상태로 봉인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