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공용식당에서 먹습니다.

 

잔반버리는 곳에 설거지 하시는 분이 계시거든요

 

항상 제가 밥을 먹고있으면 빤히 쳐다봅니다.

 

첨에는 그냥 내가 잘생겼으니 쳐다보는갑다 싶었고요

 

그리고 오늘 점심먹고 잔반처리하고 그분께 빈그릇을 드리는데

 

또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죠. 얼굴에 잘생김 묻었냐고 밥먹을때도 빤히 쳐다보고

 

지금도 빤히 쳐다본다고

 

그랬드만 그 여자분이 놀라시던데, 그린라이트 맞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