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눈팅하다보니 자게모횽이 구내식당썰을
푸시는걸 보고 순간 저두 아련한 추억이
떠올라 몇글자 적어 보내유~*.*;;;
울산의 모중공업에 대형선박 실린더를
납품할때 점심시간과 겹치면 어쩔수없이
밖에 나가서 밥을사먹거나 그회사 구내식당을
이용할수 밖에 없었는데…
외부업자는 영양사에게 가서 직접 식권을
구매해야 했으며 제가 식권을 구매하러가면
하얀피부를 소유한 젊은 그녀는 현장에서
고생하신 근로자들과 달리 깔끔한 용모를한
저의 모습에 쑥스러운듯 고개를 살포시 숙이고
입가에 엷은 미소를 머금은채 식권 기입명부를
제게 건네줬던일이 생각나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