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끝나고 오랜만에 일 하려니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금요일은 대표가 혼자 일을 했던지라 현장 여기저기 현장 정리할것도 있고 자재 정리도 해야 되고 항상 일이 없으면 더 바쁜 저이기에 오전에 차량 입고가 없던 시간도 바쁘네요.
그나마 다행히 폭설이 내렸지만 저번 주 날씨가 따듯하고 골짝 가게가 채광이 잘 들어와 입구만 눈이 쌓여 있군요.
이런 저런 잡다한 일 좀 하다가 흡연장에 담배 하나 태우러 나왔는데 오늘 옆 공장 식구분들 차량이 모두 주차 되어 있네요.
즉 옆 공장 아가씨도 출근을 하셨습니다.
입구에 쌓인 눈으로 눈덩이를 만들어 저의 샤프한 무게감을 담아 회오리 슛으로 마음을 전달하려 했지만 아쉽게 출근 하실 때 마주치지 못 해서 실패 입니다.
처자분에게 완성형 회전 회오리 슛을 던지기에는 실례이기 때문에 기본 회오리 슛으로 던져야 합니다.
이것저것 정리하고 계속 사부작 거리다가 차가 슬슬 좀 들어와서 일 하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어이없게 허리 숙이다 삐끗하고 손목도 뻐근하고 컨디션이 최악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춥고 이번 주는 계속 한파라고 하는데 이런 날씨에 더 더욱 건강 잘 챙기시고 모든 기술직 국게 회원분들 관절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명절 연휴 때 못 눌렀던 국게 모든 게시물 추천 활동은 댓글 없어도 2추 누르고 활동 완료 하였습니다.
다시 일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