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현장이 일찍 끝나서 밀린 봅질 하고 있는데

눈길에 속도글이 많더라구요 ㅎ

 

뭐 제가사는 곳은 부산보다도 더 눈이 안오는 부산 옆동네라 여기는 겨울에 타이어집에

윈터타이어 재고없는곳이 대다수이고 ,체인 파는데도 잘 없을정도로 눈길엔 쥐약입니다 

 

1990년도에 저희 아버지도 용인군 외사면에 있는 대우연수원 앞길에서 출고한지

1달된 액셀을 눈오는데 무리하게 집에 내려가겠다고 고집피우시다

본인피셜 70킬로로 운행하다가 논두렁에 빠져버리시더군요 ㅡㅡ;

 

운전경력 2,30년 넘어도 눈길 경험 없으신분들도 많아서 눈길엔 걍 차 놔두고 

집에있거나 걸어가거나 대중교통(안 올가능성이 많지만요)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윗지방분들 눈길에 댕기시는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