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자동차 구입한지 2달 지났는데
자동차검사 기간이 되어
근처 민간자동차검사소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았는데
탄화수소 초과로 불합격
수리후 재검사를 받으라고 합니다.
일단 구매했던 판매자에 문의하니
보증 1개월 1000킬로라 자비로 수리해야 된다고 합니다
근처 정비소 방문해서 수리의뢰 했더니
산소센서 4개를 갈아야 된다고 합니다.
그거 갈면 이상없냐?문의하니 일단 이쪽 문제일 가능성이 있으니 갈아보자고 합니다.
개당 10여만원짜리 4개를 일단 갈아보자라니
이해안되서 그냥 안갈고
근처 타 검사소 방문 검사 의뢰했더니 재검사는 최초 받았던 곳에서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설 연휴후 재검사 만료일이 도래해서
그냥 수리없이 당초 받았던 곳에서 재검사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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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이상없음이라네요.
이럴수도 있나요? 그냥 믿고 수리했으면 쌩돈 수십만원만 날릴뻔 했네요
p.s: 차량받고 탑승하려니 본네트 여는 콘솔박스 뚜껑이 없어서 봤더니 운전석 아래 빠졌있고
본네트 경고등떠서 봤더니 본네트 제대로 안닫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