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 3개월째 주민 120명 대상 시범


번호판을 부착한 자전거

[울산 북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부경찰서는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자전거등록제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자전거등록제는 자전거에 번호판을 부착하고, 차대번호와 소유자 정보를 등록해 관리하는 제도다.


자전거 도난이나 분실 시 주인을 찾아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등록제 시범운영 대상은 북구 주민 선착순 120명이다.


자전거 등록을 원하는 주민은 북부경찰서(☎052-240-4338)에 전화 접수한 뒤 경찰서나 북구 지역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자전거 번호판을 수령하면 된다.


jjang23@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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