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합격자 117명 배출


현대자동차 생산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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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현장 안전관리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전사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은 내년 2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현장 안전관리 전문성과 실행력 강화가 목표다.


기존 울산공장 임직원들만 참여하던 것을 아산·전주공장, 연구소, 판매·정비 부분까지 총 4천여 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회사는 대면 강의뿐만 아니라, 유튜브 실시간 강의를 지원하고 시험 전략 오리엔테이션, 수험서 및 응원 선물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 품질 우수공장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진행된 2023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70.91% 합격률로 최종 합격자를 117명을 배출했다.


cant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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