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1천369t 줄여…경남도, 인센티브 지급
자동차 탄소포인트제(CG)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 1천369t을 줄였다고 22일 밝혔다.
감축된 온실가스 1천369t은 30년생 소나무 20만7천그루가 1년에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한 경남도민은 4천867명이다.
경남도는 자동차 운행을 기준 이상 줄인 3천2명에게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 2억1천만원을 개인 계좌로 지급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운전자는 제외된다.
seaman@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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