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튀르키예가 범죄단체 단속 과정에서 압수한 최고급 차량을 치안활동에 투입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지난 27일 범죄단체 소탕 작전을 통해 압수한 차량 23대를 이스탄불 경찰에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차량은 교통경찰의 순찰 활동과 치안 유지 등에 활용됩니다.
이번에 경찰에 제공된 차량은 세계 최고급 브랜드로, 벤틀리, 포르쉐, 페라리, 레인지로버, 벤츠, 아우디, 볼보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알리 예를리카야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경찰의 공로를 치하하고 "이들 차량은 범죄조직이 아니라 경찰이 사용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공병설·박종혁
영상: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출처-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