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판매 부진 계속… 업계, 해뜰날 고대

총 2,114대…전년 동월比 16.1%↓, 전월比 17.7%↓



지난해 12월 트럭 판매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16.1% 줄었다. 15톤 및 25.5톤급 이상의 덤프트럭은 38.7%, 6루베(㎥) 믹서트럭은 37.0%가량 큰 폭으로 감소했다.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해 12월 한 달간 2,114대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2,519대)보다 16.1%, 전월(2,569대)보다는 17.7% 각각 줄어든 수치다.


차급별로 보면, 2톤에서 5톤급의 준중형 카고는 70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8%, 전월 대비 11.2%로 각각 줄어들었다. 이어 4.5~7톤급 중형 카고는 48대(▼21.3%, ▲11.6%), 증톤 포함 8톤에서 16톤급의 준대형 카고는 651대(▼18.6%, ▼12.0%), 9.5톤에서 25톤급의 대형 카고는 394대(▲8.2%, ▼15.8%)를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는 143대로 전년 동기보다 14.4%, 전월보다 29.6% 감소했다. 덤프트럭은 114대(▼38.7%, ▼48.4%), 믹서트럭은 58대(▼37.0% ▼41.4%)로 집계됐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2월호(120)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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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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