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소버스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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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수소전기 승용차 100대와 고상버스 10대를 대상으로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총 6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로, 시민 수요가 많을 경우 하반기에 승용차 50대분의 구매 보조금을 추가 반영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3천350만원, 고상버스(전세버스)는 1대당 3억5천만원이다.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충주시에 사업장을 둔 기업·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5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하며, 차량 출고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수소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에 등록하면 된다.
jusan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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