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대 수소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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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한대당 3천25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시민에 270대를, 취약계층, 유공자 등에 우선순위 30대를 각각 배정했다.
올해는 다자녀 대상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고, 군 복무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거주기간 예외 적용 대상에 포함하는 등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신청 접수일 기준 사업장 주소를 대전에 두고 있는 법인, 기업, 단체는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차량 출고 및 등록 시점에 따라 보조금 지급 대상이 결정되기 때문에 신청자는 대전시나 해당 영업점에 보조금 지원 확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에너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psykim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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