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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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44억원의 예산을 들여 1천300여대의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지게차, 굴착기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 차량 중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차종과 등급에 따라 300만원∼7천800만원을 지원한다.


조기 폐차 신청은 내달 5일 시작돼 4월 4일 마감한다.


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jusan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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