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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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364억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2천563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승용차 1천875대, 화물차 688대이다.


시는 이 가운데 1천400대를 상반기에 보급할 예정이다.


승용차는 대당 최대 1천350만원, 화물차는 1천800만원을 보조한다.


6월 28일까지 신청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을 받은 차량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5년간 의무적으로 차량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타 시도로 매매나 폐차·수출 시 운행 기간별 회수 요율을 적용해 보조금을 환수한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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