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 시 이동물체 감지와 사각지대 위험 신호 알림


사진 : 히노자동차


일본 히노자동차는 중형 트럭 ‘히노레인저’에 기본 안전사양을 추가로 장착한 신차를 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안전사양은 ‘사이트 어라운드 모니터 시스템(SAMS : Sight Around Monitor System)’으로 기존에 장착된 전우좌후면 경보장치(FCTA)를 개선했다. 또한 좌회전 시 사람이나 이동물체를 감지해 알려주는 BSIS(Blind Spot Information System)와 차선 변경 때 사각지대를 인지해 알려주는 BSD(Blind Spot Detection)를 추가 탑재했다.


이를 통해 우회전·좌회전 시 또는 차선 변경 시 충돌 위험성이 감지됐을 때 경보음과 표시등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여기에 후진 시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카메라 모니터가 기본 장착됐다.


중형 히노레인저는 7.6톤~19.8톤의 디젤엔진 차량으로 적재량은 4톤이다. 기존 차량에는 사이트 어라운드 모니터 시스템(SAMS), 운전자 반응 감시시스템(EDSS : Emergency Driving Stop System),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 감지 충돌회피 지원기능(PCS) 안전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다.


(왼쪽부터) FCTA, BSIS, BSD 시스템. 사진 : 히노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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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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