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80대…전년 동월比 26.3%↑, 전월比 20.2%↑

올 1~4월 총 3,022대...전년 동기보다 1.0%↑



지난달 준중형급 이상 버스 시장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올해 들어 가장 많이 팔리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4월까지의 실적은 총 3,022대로, 전년 같은 기간(2,993대)보다 1.0%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전장 7m급의 준중형 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 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 버스의 4월 한 달간 판매량은 880대로, 전년 동월(697대)보다 26.3%, 전월(732대)보다 20.2% 각각 상승했다.


차급별로 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34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1%, 전월 대비 23.3% 올랐다. 이어 전장 9m급 중형 버스는 29대(▲26.1%, ▲3.6%), 전장 11m급 대형 버스는 502대(▲33.5%, ▲19.2%)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정부의 친환경차 전환 기조 속 전기와 수소를 연료로 한 친환경 버스로의 전환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의 친환경 버스의 판매는 3월 168대보다 31.5% 증가한 221대를 기록,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0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24호(6-7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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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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