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엑스포 2024에서 비전 제시


혼다 클래스 8 수소연료전지 콘셉트 트럭. 사진 : HONDA


혼다 미국법인은 5월 20일부터 23일(현지 시간)까지 ‘ACT 엑스포 2024’에서 클래스 8 수소연료전지 트럭 콘셉트를 선보이며 미래 연료 생산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현재 운용 중인 혼다 클래스 8 트럭 콘셉트는 3개의 새로운 혼다 연료전지(FC) 시스템으로 구동되며 미시간주 브라운스타운에 있는 GM과의 합작 투자 생산 시설인 Fuel Cell System Manufacturing, LLC(FCSM)에서 대량 생산되고 있다.


새로운 FC 시스템은 혼다 수소사업전략의 핵심으로 지난 10년 동안 혼다와 GM이 공동 개발을 해 오고 있다. 혼다 FC시스템은 이전 1세대 시스템에 비해 성능을 향상시키고 내구성을 두 배로 높이는 동시에 비용 또한 2/3로 절감시켰다.


클래스 8 수소연료전지 트럭은 트랙터 중량이 약 13톤, 적재 중량 24톤, 240kW 출력에 수소탱크는 고압 700bar, 82kg-H2가 탑재됐으며 120kWh 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됐다.


혼다와 GM이 공동개발한 새로운 혼다 연료전지. 사진 : H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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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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