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20대…전년 동월比 11.8%↓, 전월比 2.4%↑

올 1~9월 총 2만 1,390대…전년 동기比 7.0%↑



카이즈유데이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트럭 시장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9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11.8%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9월까지의 실적은 총 2만 1,390대로, 전년 같은 기간(1만 9,998대)보다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올 9월 한 달 동안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2,020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2,289대)보다 11.8% 하락했으며, 전월(1,972대)보다는 2.4% 증가한 수치다.


차종·차급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5톤급 준중형 카고는 584대로, 전년 동월(752대) 대비 22.3% 줄었으며, 전월(557대) 대비 4.8% 올랐다. 이어 4.5~8톤급 중형 카고는 37대(▼21.3%, ▼21.3%), 증톤 포함 8~16톤급 준대형 카고는 568대(▼9.6%, ▲1.2%), 9.5~25톤급 대형 카고는 443대(▲16.3%, 0.0%)를 각각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 131대로 전년 동월(190대)보다 31.1%, 전월(138대)보다는 5.1% 각각 줄었다.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은 203대(▲15.3%, ▲9.1%), 6루베(㎥) 이상 믹서트럭은 54대(▼53.0%, ▲35.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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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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