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현지에 맞춤형 설계 제작
사진 : Zhongtong Bus
중국 중통버스(Zhongtong Bus)는 친환경 2층 전기버스를 싱가포르에 첫 인도를 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섰다.
첫 2층 전기버스 모델 ‘N12D’는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맞춤형으로 설계 제작됐다. 3도어 저상 디자인을 채택하고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 승객 처리량을 개선했다고 중통버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싱가포르는 우수한 환경보고 개념, 선진적인 도시 계획,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잘 알려진 만큼 싱가포르가 추진하고 있는 ‘2050 제로 에미션’ 달성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싱가포르는 ‘그린 플랜 2030’에 따라 모든 차량은 2040년까지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고 2050년까지 완전한 제로 에미션을 구현한다는 마스터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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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