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A 국제버스 및 코치 박람회에서
스카니아 투어링 LBG/LNG버스 영예
스카니아 투어링 LBG/LNG버스. (사진 : SCANIA)
스웨덴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는 스카니아 투어링 LBG/LNG버스가 ‘2024 FIAA 국제 버스 및 코치 박람회’에서 ‘2025 지속 가능한 버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지난 22일(현지 시각) 밝혔다.
스카니아 투어링 모델은 천연가스와 바이오가스, 또는 두 가지를 혼합해 구동이 가능하다. 만약 혼합해 구동할 경우 지속 가능한 장거리 운송을 위한 순환적이고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410마력(302kW)과 2000Nm의 토크를 제공하는 13리터 가스 엔진을 탑재해 사용자가 연료 비용을 낮출 수 있는 효율성도 제공된다. 여기에 표준 탱크 옵션을 사용할 경우 버스는 1,000km 이상의 주행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바이오가스는 화석이 없고 재생 가능한 연료이다. 디젤에 비해 최대 90%의 탄소배출 감소를 제공함은 물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다른 이점도 제공된다. 이는 연료를 현지에서 생산함으로써 도시와 지자체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기물 관리 문제, 에너지 안보 강화, 탄소와 영양소를 토양으로 되돌리는 기능도 수행이 가능하다.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투어링 LBG/LNG버스에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외에도 첨단 운전시스템, 고급 전기시스템, 하이테크 안전 기능, 좌석 및 트림에 대한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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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