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4 올해의 차' 현대차 아이오닉 5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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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자동차안전학회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대열 자동차기자협회장은 "자동차안전학회와 심포지엄, 포럼, 국제협력 등을 추진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 이후 자율 주행을 주제로 한 공동 포럼도 가졌다.
발제를 맡은 신재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사업단장은 "자율주행은 아무도 가지 않은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유연한 규제 적용과 법·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 교통실장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자율주행 기능이 일부 도입됐으나 운전자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자율주행 시대에 사고 원인 분석과 책임 소재 판단을 위해선 사고기록장치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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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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