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자율주행 안전성 국제표준 인증

[현대오토에버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현대오토에버는 12일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확보에 관한 국제 표준 'SOTIF'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년 ISO가 제정한 SOTIF는 예측하지 못한 돌발 상황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산출물 40여종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오토에버 SW플랫폼사업부장 류석문 상무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심층적 품질 검증으로 미래차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kyunghee@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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