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우려에 “올해보다 앞당길 것” 밝혀



탄핵정국으로 2025년도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 발표가 늦어질 것 같다는 우려에 대해 환경부가 앞당겨 시행할 것임을 밝혔다.


환경부가 2024년도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올해 2월 19일에 발표하면서 상반기 전기차 판매에 혼란을 야기했던 점을 감안해 내년 지급 기준 발표는 1월경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12월 4째주 중에 2025년 전기차 보조금 지침 개편에 대해 업계와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조금 지급액 설정 등 후속 절차도 조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년도 보조금 지침은 올해 시행에 들어간 2월보다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시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환경부는 2025년도에는 수소차 확대를 위해 전기차 보조금 예산을 줄이고 수소차 보조금 예산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https://www.cvinfo.com/news/articleView.html?idxno=28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