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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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전기차 1만8천여대를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18개 시군이 지역민이 전기차를 구입할 때 보조금(국비·도비·시군비)을 주는 방식으로 승용차 1만2천188대, 화물차 4천343대, 승합차(버스) 252대, 이륜차(오토바이) 1천324대를 보급한다.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는 청년(19세 이상∼34세 이하), 다자녀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보조금을 더 받을 수 있다.


자동차 회사와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말 기준 경남도 등록 전기차는 4만6천628대다.


2023년 말 기준 3만6천225대보다 1만403대가 늘었다.



seaman@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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