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배터리 옵션과 1시간 만에 완충


사진 : Weichai


중국 웨이차이(Weichai)의 랜드킹 전기 트럭이 1회 충전으로 520km 주행이 가능한 Landking EHPro 156kWh(이하 랜드킹 EV) 플랫폼 전기 트럭을 공개했다.


랜드킹 EV는 도쿄와 상하이, 칭다오의 Weichai 엔진 연구소에서 개발된 구동계를 탑재했으며 Hande 전기 구동 액슬, Inovance 전기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도시 간 물류 운송에 최적화됐다. EH시리즈는 다양한 운송 요구에 맞게 81kWh, 96kWh, 100kWh 및 132kWh를 포함해 여러 배터리 옵션을 제공하게 된다. Weichai가 자체 개발한 블레이드 배터리는 R11;35℃에서 영상 65℃의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41분만에 2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Weichai에 따르면 1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고 한다.


Yida 165kW 듀얼 기어 모터가 장착돼 최대 420Nm 토크를 제공해 차량이 최대 30% 경사까지 쉽게 오르고 험난한 지형에서도 운송이 가능하다는 게 Weichai 측 설명이다.


이외 7가지 첨단 안전 기능과 5가지 레벨2 자율주행 보조기능을 갖췄으며 차선이탈경고, 전방충돌경고 등 안전 사양도 기본 탑재됐다.


사진 : Wei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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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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