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현장용 엑시언트 FCEV 21대 충전 목적


하이드로폴리트이 수소충전소 조감도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 외곽에 수소 트럭용 수소 충전소를 건설한다. 이번 수소 충전소 구축은 조지아주 내륙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 간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수소트럭(FCEV)의 원활한 충전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미국의 수소 설비 공급업체인 하이드로플리트는 3,300만 달러(한화 약 470억)를 투자해 사바나 외곽에 수소 생산 및 충전소를 건설한다고 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물류 현장에서 사용되는 수소트럭은 디젤트럭을 대체할 친환경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사바나 항만과 브라이언 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간 육로 운송을 위해 21대의 엑시언트 수소트럭 운행을 시작했다. 


미국 글로비스 아메리카 운송라인에 투입된 현대 엑시언트 FCEV 트럭. (사진 : HM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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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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