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운송엑스포로 매년 영국서 개최
올해 300여 개 상용차 관련 기업 참가
지난해 개최된 RTX 전시회 볼보트럭 부스. (사진 : RTX Media)
상용차 전문 전시회인 ‘2025 로드 트렌스포트 엑스포(Road Transport EXPO, 이하 RTX)’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국 NAEC Stoneleigh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볼보트럭을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MAN, 스카니아, 이베코, DAF, 이스즈, 르노트럭 등 300여 개의 상용 완성차 및 부품사들이 참여한다.
RTX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신차와 주행 시연, 운행 체험 등을 할 수 있다고 한다. Knowledge Zone 컨퍼런스는 3일간 진행되고 관련 세션을 통해 탈탄소화, 차량 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업계 전문가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다.
이외 Ride & Drive 구역에서는 최신 HGV 모델을 운전이 가능하고 만약 관련 면허가 없다면 동승석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배터리 전기에서 바이오가스까지 선도적인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는 3곳의 대형 전시장과 Inn on the Green을 포함한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RTX 전시회 스카니아 부스. (사진 : RTX Media)
사진 : RTX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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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