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S·ENGIE와 200km마다 충전소 배치
8분이면 40톤 트럭에 600km 주행량 충전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테스트 실시 예정
사진 : 토요타자동차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유럽법인인 토요타 자동차 유럽은 수소 연료 보급 솔루션 기업 HRS(Hydrogen Refueling Solutions), ENGIE사와 협력해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지역 수소 충전소 구축에 나섰다.
협약을 통해 토요타와 HRS, ENGIE는 EU 자금지원 RHeaDHy프로젝트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무엇보다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충전 인프라 구축에는 토요타의 Twin Mid Flow 기술이 적용되는데, 더 높은 유량의 듀얼 노즐을 통합해 경형 및 대형 연료전지 차량 모두 빠르게 연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의 수소 디스펜서로 10분 이내에 중장비 차량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과 5분 이내에 경장비 차량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다. 이는 혁신적으로 각 충전소에는 두 가지 유형의 디스펜서가 필요 없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40톤 트럭의 경우 단 8분이면 600km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충전이 가능하고, 12분이면 900km 주행이 가능할 만큼 빠른 충전을 구현하게 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TEN-T 네트워크를 따라 200km 마다 수소 충전소가 배치돼 유럽연합의 대체 연료 인프라 규정(AFIR)에서 설정한 목표에 맞춰 수소 충전소의 배치는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요타는 Twin Mid Flow Technology가 장착된 테스트 트럭을 제공할 예정이며 HRS와 ENGIE는 호환 가능한 차세대 수소 충전소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토요타는 올해 4분기부터 RHeaDHy 프로젝트에서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RHeaDHy 프로젝트는’ EU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분 이내에 100kg의 700bar 수소 트럭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구현하고, 테스트 하기 위해 고유량 연료 공급 구성요소와 연료 공급라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Twin Mid Flow 시스템 개요. (사진 : 토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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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