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11대… 전년 동월比 2.4%↓, 전월比 1.9%↓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트럭 시장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2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2월 한 달 동안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2,011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2,060대) 2.4%, 전월(2,050대)보다는 1.9% 줄어든 수치다.
차종·차급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5톤급 준중형 카고는 617대로, 전년 동월(665대) 대비 7.2%, 전월(657대) 대비 6.1% 감소했다. 이어 증톤 포함 4.5~16톤급 중형·준대형 카고는 608대(▲3.4%, ▲6.5%), 9.5~25톤급 대형 카고는 431대(▲3.6%, ▲1.7%)를 각각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 119대로 전년 동월(127대)보다 6.3% 감소했으며, 전월(101대)보다는 17.8% 올랐다.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은 214대(▲5.9%, ▼21.6%), 6루베(㎥) 이상 믹서트럭은 22대(▼64.5%, ▼8.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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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