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이보 플랜트' 고객 체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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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기아는 전기차 전용 공장 '광명 이보 플랜트'에 고객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9월 준공된 광명 이보 플랜트는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EV3와 EV4를 생산하고 있다.


고객 체험 공간은 '기술이 우리의 삶을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브랜드관 관람과 생산라인 견학으로 구성된다.



브랜드관에서는 공장과 전동화 기술에 대한 도슨트 설명이 제공되고 광명에서 생산된 차량에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다.


생산라인 견학은 전체 공정 가운데 차체, 의장 공정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무인화·자동화가 적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체험 공간은 만 10세 이상 15∼30인의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평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운영되며 회당 약 60분이 소요된다.


방문 신청은 이날부터 기아 홈페이지 'AutoLand 견학'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류창승 기아 고객경험본부장은 "전기차가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관람하고 대담하고 지속 가능한 기아의 움직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 '광명 EVO Plant' 준공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기아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 이보 플랜트 (EVO Plant)'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에 나선다. 기아는 27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오토랜드(AutoLand) 광명에서 EVO Plant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아 광명 EVO Plant 생산 라인. 2024.9.27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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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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