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앱 적용 화면
[제네시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IC'이 탑재된 자사 차량에 '블룸버그 앱'과 '제네시스 뮤직'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룸버그 앱은 모든 차종에 지원되고 제네시스 뮤직은 G90 2024년식 이전 모델, GV60 부분변경 이전 모델, GV70 전동화 모델을 제외하고 적용된다.
고객은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 앱은 글로벌 뉴스 플랫폼 블룸버그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완성차 브랜드 가운데 제네시스가 독점 지원한다.
블룸버그 TV+, 블룸버그 오리지널, 뉴스 피드 등 3가지 콘텐츠로 내년 10월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 뮤직은 제네시스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차세대 음향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바탕으로 몰입감 있는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별도의 가입이나 계정 생성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번거로운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내 콘텐츠 소비 경험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뮤직 적용 화면
[제네시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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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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