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오버랜드 엑스포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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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오버랜딩(차량을 활용한 온·오프로드 여행) 전문 박람회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매년 400개 이상의 브랜드와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장비와 캠핑 설루션, 기술 강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 오프로드 커뮤니티라고 한국타이어는 소개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박람회에 참가하며, 올해는 웨스트를 비롯해 지난 3월에 열린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오버랜드 엑스포' 등 4개 지역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 한국타이어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AT2 익스트림, MT2 등 온·오프로드 지형에서 장착할 수 있는 타이어 라인업을 내세워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개조된 오프로드 차량을 선보이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DIY 쇼케이스 비비'를 공식 후원하며 현지 고객들과의 소통 접점 강화에 나선다. 관람객에게 스티커, 모자, 머그잔 등 한정판 브랜드 굿즈를 증정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sh@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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