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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견을 듣기 위해 유게와 정게에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보배선생님들

오늘은 욕설, 인신공격없는 차분한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그 전에, 이런글 왜 쓰고, 정체가 뭐냐고 하셔서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너 신천지나 개독이냐? - 종교광신도들은 사회의 암임. 신부, 승, 목사 등 종교인이 사회문제 거론하는거 반대

 

 

너 2찍이냐? - 군미필자에게 절대 투표 안했음. 윤이고 이고 찍을 의사1도 없음. 군면제일 정도로 몸이 아프면 격무 시달리는 나랏일보다 집에서 요양을 권유

 

 

좌우 막론 죄 지으면 처벌 받아야함

 

 

너 못 배웠냐? - 인서울 대학, 대학원에서 배울만큼 배웠음

 

나 고향이 어디냐? - 92년 서울정도 600년 행사때 등록된 400년 서울토박이 6.25 참전용사 후손임

 

 

보배 선생님들

 

 

2030 왜 시국선언 할까요? 보배선생님들 보시기엔 항상 말씀하는 지능, 신천지, 개독, 2찍 등등 여러 이유가 있겠죠

 

 

저는 그 기저에 기성세대 405060에 반감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기성세대가 싫어서 범죄자를 지지하면 어쩌느냐 하시는데, 범죄자는 양쪽 정당에 다 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고 아직 재판도 안 끝난 상황에서 탄핵 찬성, 반대 다 자유고 마음껏 말하는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맞고 틀리고는 각자 개인 판단입니다. 마치 절대진리가 존재하는 것처럼 말씀들하시는데 그게 2030이 질색하는 전체주의적 방식입니다

 

 

내 주위엔 너같은 애들 없어라고도 하시겠죠 그만큼 좁게 보시는거고, 2030들이 405060에 대한 반감을 속으로는 생각해도 현실에선 말을 안 할 뿐입니다

 

 

선생님들은 2030은 다 못 배웠고, 어린 아이로 보이시나요? 2030도 석사, 박사 배울 만큼 배웠습니다

 

 

보배 어떤 분은 2030 패야한다는데, 육체적으로 4050이 2030한테 맞는게 정상이니 현실불가능한 말은 하지마세요

 

 

2030이 존경하는 어른이란 연륜, 혜안, 여유, 현명함, 넓은 마음 등

 

 

지금의 나는 아직 흉내도 내지 못할 훌륭한 모습과 본 받고 싶고 위로와 힘이 되는 존재인데

 

 

어른이라는 지금 405060이 과연 그런 모습을 보여줬는지 진지하게 묻고 싶네요

 

 

우리 때는 더했다 네가 '노오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하시는데

 

 

집값이 폭등해 20년 동안 일하고 한 푼도 안 써야 집 살 수 있는 세상 2030이 만들었나요? 4050이 만들었나요? 

 

 

나랏빚이 1200조인데 늘던 말던 내 노후만 든든하면 된다는 책임전가를 2030이 하나요 4050이 하나요?

 

 

미래 세대 못 올라오게 사다리 걷어차서, 사회를 망가뜨리고 나서 하는 레퍼토리가 어쩜 항상 똑같습니까?

 

 

미래세대에게 안 미안하고, 안 부끄러우세요?

 

 

기성세대 405060이 만든 세상에, 왜 미래 세대 2030이 등을 돌렸고 일어섰는지에 대해, 저를 깨우쳐주실 진지하고 욕설없는 고견 부탁드립니다

 

 

여기 기성세대 중 단 한 분이라도 책임을 통감하시고 기성세대 잘못이다 미안하다라고 하시면 저도 앞으로는 과격함을 멈추고 예의있고 정중하게 글쓰겠습니다

 

 

2030들에게 4050은 어떤 생각들을 하시는지 알리기 위해, 어떤 댓글이 달리는지 유튜브 생중계 예정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